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이 기부할 아주 특별한 재능은 바로 목소리입니다!

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동화책을 녹음하여 눈으로 책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,

다정하게 책을 읽어 줄 사람이 필요한 무연고아동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위한

녹음 도서를 만드는 활동이니, 아주 특별한 재능 기부 맞습니다~

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을 배워볼까요?

아이들에게 실감나는 녹음동화책을 선물하기 위해 교육에 열심히 임하고 계시네요!

“글을 읽으실 때, 문장부호를 잘 살펴보세요! 쉼표(,)가 있으면 잠깐 쉬었다가 다음 말을 이어가고,

물결표(~)가 있으면 말을 길게 늘여보세요. 훨씬 더 실감나게 녹음하실 수 있답니다!”

진지하게 교육도 들었고, 즐겁게 실습도 했으니, 녹음을 해봅시다~

한국타이어 직원분들....혹시 별도로 학원 다니시나요?

부드러운 목소리, 실감나는 연기, 안정된 톤, 또렷한 발음!!

전문 성우도 놀랄 만큼 모두들 엄청 잘하시네요~

선발대가 녹음을 하는 동안 후발대는 연습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역할을 나누고 각자 맡은 역할을 숙지하고 리허설도 해보고!

연습인데도 실전처럼 너무 열심히 하셔서 녹음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~

열심히 연습을 마친 후발대가 녹음을 하는 동안,

열과 성을 모두 쏟아낸 선발대는 이제 마음을 담을 차례입니다!

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의 목소리 기부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,

목소리 동화책을 받게 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생각해보며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봅니다.

마음을 전하는 일이어서 그런지 쉽게 쓰이지가 않네요.

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듬뿍 담아봅니다~

‘뫔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12기’ 목소리 기부에 참여하여

따뜻한 목소리로 추위를 녹여주신 한국타이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.

‘뫔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’의 다음 활동을 기대해주세요^^